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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행과 맛집/Jeollabuk-do

군산공항 근처 맛집 탕수육과 짬뽕이 맛있는 제일원

by 절짠 2018.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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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공항맛집 탕수육과 짬뽕이 맛있는 제일원


안녕하세요~ 차군입니다.

그렇게 비가 많이 오고 또 언제 그랬냐는 둥 날씨가 

쨍쨍합니다. 이제 곧 장마가 지나가면 무더위가

시작되겠죠?ㅠㅠ 너무 걱정이 되는군요.ㅎㅎ


제가 오랜만에 맛집 포스팅을 하는 것 같네요.

이번에 소개할 곳은 군산공항 근처에 위치한 중식맛집

탕수육과 짬뽕으로 유명한 제일원입니다.


저는 군산공항 근처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주로 

옥서삼거리 식당으로 많이 나가거든요. 

일단 지도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제일원은 약간 찾기 힘들수도 있어요. 하지만

진원식당만 찾으신다면 쉽게 방문할 수 있답니다.

진원식당 옆 골목으로 조금만 들어가시면 제일원이

한눈에 보인답니다. ㅎㅎ


영업시간오전11시~오후7시로 나와있는데요.

솔직히 대중없는듯 합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제일원은 문을 닫았었거든요. 그 이유는 주방을 

담당하시는 사장님께서 몸이 안좋으셔서 잠시 문을 

닫았다고합니다. 이곳은 가족이 운영하는 곳인데요. 

어머님이 주방에 요리를 하시고 아드님이 서빙과 

배달을 한다고 합니다.^^ 다시 오픈을 해서 다행이에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전화를 한번 해보시고 가시면

헛탕치고 돌아오는 일은 없겠죠?ㅎㅎ






밑에 이미지에 전화번호가 나와있네요. ㅋㅋ

간판사진을 찍는데 미세먼지 없는 너무 맑은 

날이어서 그런지 구름이 너무 이뻐보여요.^^






중식요리 전문점 제일원의 입구입니다.

오랜만에 다시 찾게 되니까 맛이 궁금해지네요.

이곳 제일원은 군산공항 근처에 위치해있다보니

항공기 기장님들이나 스튜어디스분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한데요. 점심시간에 갈 때마다 스튜어디스

분들은 꼭 계시더라고요. ㅎㅎ 


여기서 잠깐! 

스튜어디스가 맞을까요?

스튜디어스가 맞을까요?


정답은 스튜어디스가 맞습니다.

스튜디어스는 공부를 열심히하는, 학구적인이라는 단어!

스튜어디스는 여자승무원을 뜻하는 말이고요.

그럼 남자는 뭐라고 부를까요? 바로 스튜어드라고 부른답니다.


사실 저도 헷갈려서 검색해 보았어요.ㅠㅠ ㅋㅋㅋ

이제 알았으니 다음부터는 스튜어디스로 확실히

알고 갈께요.^^






제일원이 메뉴판(차림표)입니다.

가격이 전보다는 조금씩 오른 것 같기는 해요.

그리고 오면 항상 짬뽕이나 짬뽕밥 그리고 탕수육을

주문하는데요. 이날따라 11시30분전에 도착하였는데도

손님이 거의 꽉차 있더라고요. 그래서 탕수육을 주문하면

얼마나 걸릴지 모른다는 말에 탕수육은 포기하고 

짬뽕만 주문하였습니다. 제가 탕수육에 집착하는 이유는

이곳 탕수육은 정말 맛있거든요. 점심시간에는 식당이

오픈하자마자 주문을 하면 가능하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점심시간이 지난 오후2시부터나 3시사이에 탕수육이 주문

가능하답니다. ㅋㅋ 요건 참고하시기 바래요.


하지만 제일원의 탕수육은 정말 유명하다는 점^^

아니면 전화로 "지금 탕수육 주문가능한가요?"라고

물어보셔도 되겠습니다. ㅎㅎ






식당의 내부는 작다고 보면 되겠네요. 홀에 식탁이 

3개 정도 있고 룸에는 4팀정도가 앉을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홀사진은 식사를 다하고 나오면서

찍었는데요. 손님들이 우르르 왔다가 우르르 빠져나가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그냥 탕수육 주문할 걸하고 후회했어요.






짬뽕을 주문하고 나니 반찬이 나왔습니다.

김치까지 주시니 좋네요. 김치도 직접 담그신

맛있는 김치랍니다. ㅎㅎ






자 저희가 주문한 짬뽕이 나왔습니다. 

거진 1년만에 먹어보는 제일원의 짬뽕이네요.

탕수육이 빠진 것이 너무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맛있는 짬뽕을 먹을 수 있기에 행복했답니다.^^


일단 군산공항 근처에는 두 곳의 중화요리집이 

있는데요. 옥서삼거리에 두 곳이 다 있어요.


제일원과 100m거리 떨어진 옥서반점이 있는데요.

어떤분은 옥서반점이 더 맛있다는 분들도 있고,

어떤분들은 이곳 제일원이 맛있다는 분들이 있는데요.


여기가 맛있다 저기가 맛있다 말은 못하겠네요. ㅋㅋㅋ

다들 입맛이 틀리기 때문에...;; 하지만 탕수육은

역시나 제일원에게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혹시라도 옥서반점이 어떤 곳인지 궁금하시다면

밑에 이미지를 클릭하셔서 포스팅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군산공항 옥서반점>




역시 짬뽕의 생명은 짬뽕국물!!^^ 양손으로 그릇을

잡고 국물을 호로록 마셔주면 크~아~ 시원합니다.

(차갑다는 뜻이 아닌거 아시죠?ㅋㅋㅋㅋ)


짬뽕은 비올 때 먹어주면 더 맛있는데 말이죠. ㅎㅎ

어제까지 비가 쏟아지다가 갑자기 맑네요.^^;;






가격도 괜찮고 맛도 좋고 해물육수라서 국물도 시원하고

점심에 중식요리가 생각 나거나 입맛없을 때 먹으면

제 맛이랍니다.^^ 다음에 오면 짬뽕밥 먹어봐야죠.ㅎㅎ






 많은 분들이 탕수육이 궁금해서 클릭하고 들어오신 

분들이 많으실텐데 탕수육의 관한 사진도 없고 정보도

없어서 죄송스럽습니다. ㅠㅠ 하지만 제일원의 탕수육은

유명하기 때문에 한번쯤은 꼭 맛보시기 바래요.ㅎㅎ


하지만 아무때나 맛볼 수 있는 탕수육이 아니라는 점

유의하시기 바라고요. 지금까지 군산공항 근처 중식맛집

제일원의 간단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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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은 언제나 큰 힘이 된답니다.^^ 감사합니다.


chagoonbas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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