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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이야기

봄철 향긋한 냉이요리 냉이전 만들어 먹기 이거 맛있네~강추

by 절짠 2018.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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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철 향긋한 냉이요리 냉이전(부침개) 만들어 먹기


3월의 마지막 불금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네요.

이번 주말에 날씨가 좋다고 하니 여행계획 짜고 계시는

분들 많으실 거 같은데요. 방콕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서 여행은 못가더라도 봄을 느끼시라고 봄철에만

먹을 수 있는 간단 요리 하나 소개해 보겠습니다.


바로 봄철 향긋한 냉이요리인데요.

냉이전(부침개)를 한번 만들어 보았거든요. 간단하면서도

맛이 정말 생각이상으로 좋았어요.^^ 만족 만족


재료는 간단합니다.

부침가루와 냉이만 있어도 냉이전이 가능하지만 조금

있어보기이 위해서 좀 더 이것 저것 추가해보았는데요.


양파, 감자, 새송이버섯, 빨간고추(데코레이션용^^), 부침가루, 

계란1개, 그리고 가장 중요한 냉이 이렇게 준비해 보았어요.






새송이버섯을 잘게 썰어주세요. 저희는 4살 딸이 있어서

먹기 좋게 잘게 썰었답니다. 취향에 맞게 자르시면 될듯해요.






양파도 잘게 썰어주고요. 재료손질하고 잘게 써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고요.^^






새송이버섯, 양파, 감자를 잘게 썰었다면 함께 담아주신 후에

물은 컵의 3분의1만 넣어주신 후 계란과 부침가루를 넣고 

열심히 섞어주시면 됩니다. 물이 많다고 느껴지신다면 부침가루를

더 넣어주시면 되고 물이 부족하다고 느껴지신다면 물을 조금씩

넣어가면서 섞어주시기 바래요.^^






빨간고추는 데코레이션용으로 사용할 것이기에

이쁘게 썰어주시면 되요.^^






위에 재료들을 부침가루와 섞을 때 냉이를 넣어도 되지만 

이번에는 따로 부침가루를 조금 사용하여 부침옷만 입혔어요.


보기에도 좋고 큼지막하게 부침개 위에 올리면 먹음직스러울 것

같아서 이번에 한번 시도해 보았습니다.^^






자 이제 전을 부쳐볼까요? 전을 부칠 때 주의 사항으로는

쎈불에 부치는 것보다 약한 불에 부쳐야 겉은 노릇노릇하게

속은 알맞게 잘 익는답니다.^^






이쁘게 썰린 빨간고추를 먹음직스러워 보이게 

올려보았어요. 그리고 그위에 냉이를 올리면 음~

너무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ㅎㅎㅎ


전을 부치면서도 냉이의 향긋한 봄향이 올라오는데

군침도 돌고 향도 좋고 기분도 좋아진답니다.^^






요건 사진찍기 위해서 먹기 좋게 처음만 부친거에요.^^

맛이 어떤가 하나 먹어보았는데요? 우와~ 많은 기대를

하지 않아서 그런걸까요? 너무 맛있어요.ㅠㅠ


냉이가 정말 봄철 특급재료 인듯 합니다.ㅎㅎ

더 먹고싶었지만 다같이 먹기 위해서 참았어요.^^






이 큼지막하게 부쳐볼까요?^^ 전은 이렇게 부쳐야 

제맛이죠. 쭉 쭉 찢어서 먹는 그맛 ㅎㅎ


이렇게 보니까 약간 피자 같이 보이기도 하네요.^^





이렇게 크게크게 전을 부칠때 또 이렇게 뒤집기 신공이

성공하면 기분도 좋죠.






짜잔 다행스럽게 흐트러짐 없지 잘 부쳐졌네요^^;;





간단하게 하려다 포스팅하려고 보니 시간도 좀 걸리고

재료도 많이 들어갔는데요. 집에 먹을 때는 그냥 막 조리해서

먹는답니다.^^;; 


그리고 생각이상으로 냉이전이 너무 맛있어서 정말 놀랐어요.

이거 이거 냉이를 많이 사다가 쟁여놔야겠습니다. ㅎㅎ


냉이요리로 추천드리고자 한다면 냉이된장국, 냉이쭈꾸미샤브샤브,

냉이전(부침개) 이렇게 추천드리고 싶네요.


밑의 포스팅을 클릭하시면 냉이쭈꾸미샤브샤브 만들기에 대한

포스팅으로 바로넘어간답니다.^^

냉이쭈꾸미샤브샤브 만들기 포스팅 바로가기


봄철 향긋한 냉이요리에 빠져보아요.~^^


지금까지 냉이요리 냉이전의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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