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캐슬 촬영지가 용인? 최종화까지 정주행가자~

안녕하세요.

요즘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가

하나 있는데요. 바로 SKY캐슬이라는

JTBC의 금토드라마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많이 사시겠죠?

드라마를 보면 볼수록 너무 빠져드네요.

연기파 배우들의 신들린 연기를 보면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게 되는거 같아요.

이 드라마의 시작은 이렇습니다.

주남대에서도 선택된 정교수 가족들만 살 수 있는 SKY캐슬. 교육이면 교육, 명예면 명예, 부면 부, 뭐하나 빠질 것 없는 사람들의 더 큰 욕망을 향한 첫번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한서진(염정아)은 3대째 의사가문을 이뤄낸 이명주(김정난)를 위한 축하파티를 열어주는데요. 축하라는 명목 아래 모이긴 했지만, 그들의 진짜 속내는 다른데… 은행 VVIP 투자설명회에 가게 된 한서진(염정아), 하지만 무늬만 투자설명회, 실상은 비밀스런 초호화 입시코디네이터 선발대회?! 

이렇게 시작되는 SKY캐슬..

지금 10화까지 보았는데요

10화 줄거리를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혜나(김보라)를 집에 들이라는 주영(김서형)의 제안에 의아해 하지만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 서진(염정아). 하지만 예상대로 어마어마한 예서(김혜윤)의 반대에 부딪히게 됩니다. 수임(이태란)의 소설 집필을 반대하는 스카이캐슬 주민총회가 열리고, 수임은 사람들의 집단공격을 받게 되는데요. 그러던 중 폭로된 두 가지 진실은 사람들을 흥미롭게 만드는데...한편, 준상(정준호)은 기조실장의 발판이 민혁(김병철)에게 있다는 걸 알고 민혁과 오월동주의 길을 걷게 됩니다.

스카이캐슬 10화까지 보면서 촬영지가 어딘지

굉장히 궁금했거든요. 우리나라에 저런 곳이

있나 했는데 촬영지는 바로 용인의 라센트라

타운하우스더라고요. ㅎㅎ

자연친화적 타운하우스라는데 드라마에 방영된 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하네요.

결국 SKY 캐슬로 입성하는 혜나

11화부터 더욱 흥미진진해지겠네요.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전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 드라마 

연기파 배우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연기로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시청률이 11.3%로 상당히 높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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