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아인 오방간다 유아인에게 이런면이? 거기에 도올

※ 도올아인 오방간다 특이조합과 놀라움

안녕하세요.^^

저는 포스팅을 쓸 때 꼭 무언가를 

틀어놓고 하는 성격인데요. 오늘은

무엇을 보면서 포스팅을 쓸까? 고민하며

프로그램을 찾다가 유아인과 도올이 

함께 방송하는 프로를 보고 이게 뭐지?

유아인이? 어떤 방송인 너무 궁금하더라고요.

그리고 끝까지 보고 이런 방송은

나만이 아닌 여럿이 봐야 한다는 

생각에 이렇게 홍보아닌 홍보를

하게 되었네요.^^

도올아인 오방간다는

도올 김용옥과 배우 유아인이 우리나라

 근현대사 100년을 재조명하며 과거와 

미래를 넘나들고 세대를 뛰어넘으며

 소통하고 교감하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입니다.

유아인의 편지소개가 끝나고 갑자기

환호성이 터져나오는데요.

바로 유아인이 나와서입니다.

저는 프로그램 홍보로도 못봤고

갑자기 보게된 거라서 그런지 많이

놀랐어요.

유아인은 데뷔 후 15년만에 하는

첫 버라이어티 쇼라고 합니다.

처음이라는 것이 느껴지는 말하면서

떨리는게 느껴질 정도였으니까요.

이런점에서 지금까지 생각해온 유아인

이라는 배우의 이미지와 너무 다르다고

느꼈고 집중을 하게 되더라고요.

시사/교양 프로그램답게 우리나라의

근현대사 100녀을 재조명하는데요.

이런 좋은 프로그램은 꼭 봐야한다는

생각과 가족과 꼭 보고싶었어요.

빨갱이라는 말이 탄생한 과정을

알 수 있었고, 이상하게 가슴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그때의 영상들을 보고있는데 저도

모르게 눈시울이 뜨거워지더라고요.

대한민국은 헬조선인가?

우리나라가 왜 헬조선으로까지 불리게 

됐는지에 대한 의문으로 방청객에게

질문을 하였는데 날카로운 질문을 하게됩니다.

친일파 청산을 제대로 하지 못했기 때문에

거기서의 질문은 친일파 청산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라는 갑작스러운

질문에 대한 재치있는 답변부터 

우리가 역사를 잊지 않고 깨인 의식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말등으로 역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제가 이방송에서 유아인의 역할인데요.

역시 엉뚱한 질문을 던지면서도 진심이

담긴 말들로 관객을 압도하는데요.

지금까지의 유아인과는 다른 진솔한

면의 유아인을 본 것 같아서 좋았어요.

새해부터 다짐을 하게 만드는 방송을

본건 아닌가 싶네요.^^

애매하게 살아서는 안된다.

너무 와닿는 말이었어요.

지금 나는 어떻게 살고있나?

되돌아는 시간이었어요.

아직 안보신 분들 있다면 시간이 있을 때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chagoonbass.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