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맛집 선도리 웰빙 해물칼국수 여긴 나만 알고 싶어~

♥ 칼국수맛집 서천 선도리 웰빙 해물칼국수집 아는사람만 간다우~

  새해가 밝자마자 생각났던 맛집 몇일을 참고 저녁식사를 하러 다녀왔는데요. 제가 찾아간 곳은 바로 칼국수맛집 서천 선도리 웰빙 해물칼국수집이에요. 이곳이야 말로 정말 아는사람만 가는 곳이기도 하죠.

여름에는 서해바다 바로 옆에 위치해서 바다를 보러온 분들이 많이들 가서 맛보고 깜짝 놀랄거라고 생각됩니다.^^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 같아요.

캄캄해져서 바다를 찍어도 아무것도 안보이네요. ㅎㅎ

  전 이곳 웰빙 해물칼국수집이 두번째거든요. 저도 저희 교회 목사님께서 저녁을 사주신다고 해서 갔는데 차로 한 30분 넘게 생전처음 가는 길로 가서 도착한 곳이 바로 이곳이었어요.^^;;

도착하자마자 바로 바다가 보이더라고요. 기분은 참 좋았어요. 그리고 식당에 칼국수 맛에 놀라고요. 처음에 왔을때는 평일이어서 손님이 많지 않았고 사진에 보이듯이 조개들로 저곳이 꽉꽉 차있었거든요. 

그런데 이날은 정말 식당안이 손님들로 꽉~ 차있었고 다들 조개구이를 드시고 계셔서 조개가 많이 없어져 보이네요. ㅎㅎ

  이날 정말 손님이 많아서 주문하기도 힘들정도였어요. "사장님, 이모님, 여기요~"를 몇번씩 외쳤던 하루였습니다. ㅋㅋ 이곳은 항상 칼국수만 먹으러와요. 그런데 칼국수 먹는 손님은 저희 밖에 없더라고요. ㅎㅎ

맛집이라그런지 역시나 TV에 방영되었네요. "사장님 달력 넘겨주세요.~ 2018년 이랍니다. ㅋㅋ" 많이 바빠보이시더라고요. 

  일단 김치와 무김치가 나와 주었습니다. 칼국수집은 김치가 정말 생명인거 같아요. 겉절이만 맛있어도 정말 맛있게 먹고 나온 느낌이 들거든요.

  처음에 갔을때도 그랬지만 이곳이 맘에 드는 점은 바로 아이가 있으면 따로 안맵게 만들어서 줍니다. 그런데 양은 성인이 먹는 1인분정도로 주시네요. ㅋㅋㅋ 냄비에 얼마 없어보이지만 제가 먹어도 될 양이었어요.^^;

  웰빙 해물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총 5인분이에요. 아~ 정말 칼국수 맛하나는 끝내주네요. 이날 둘째를 보면서 먹느냐고 사진도 잘 못찍고 그냥 칼국수 맛집이 있는 곳을 알리고자 이렇게 포스팅 합니다. 

사진도 엉망이고 자세히 찍지도 않았다고 "이거 뭐야?"라고 하실까봐 미리 실드 쳐봅니다. ^^ 

칼국수 매니아라면 꼭 한번은 가봐야하는 곳이라고 생각되요. 5명에서 먹으면서 맛은 다들 인정했으니까요. 전 왜이렇게 면발이 좋은지 모르겠어요. 

  이날 많은 손님들로 인해서 서비스는 조금 실망했어도 칼국수 국물을 마시는 순간 "따라라~" 얼굴에 미소를 짖게 해주네요. ㅎㅎ

요즘 날씨가 춥고 찬바람도 쌩쌩불고 하니까 칼국수가 많이 생각나네요. 

간판을 찍으려고 나왔는데 간판에 불이 안들어오나봐요;; ㅋㅋㅋ "간판이 안보여요~사장님~" 그래도 손님들로 꽉찬 식당안은 잘 보이네요.ㅠㅠ

  다음에는 조개구이도 한번 먹어보러 와보려고요. 이날 정말 칼국수는 저희만 먹고 있더라고요. 다~ 조개구이만 먹던데 맛이 궁금하더라고요. 조개구이에는 소주한잔 마셔야하는데 대리를 부를수도 없고 참~ ㅋㅋ 

서천에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바다도 볼겸 이곳에 들려서 맛있는 칼국수 먹고 가는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날씨가 풀렸다 추워졌다 하네요. A형, B형 독감이 유행이라고 합니다. 모두 모두 감기조심하자고요.

공감은 언제나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