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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행과 맛집/Chungcheongnam-do

"물총탕과 손칼국수에 푹빠져 다시 찾은 오씨칼국수" 이번엔 식당에서 먹어보다

by 절짠 2017.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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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찾은 대전의 베스트 맛집 오씨 칼국수 이번엔 식당에서 먹어보았어요.


  몇주전에 오씨칼국수에서 물총탕과 손칼국수를 식당에서 먹지 않고 5개월된 아기때문에 포장해서 먹었었죠~ 이번엔 그 진정한 맛을 식당에서 느껴보기 위해서 다시 찾았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 전날이어서 그런지 포장하러 왔을때 보다 손님들이 더 많아요. ㅠㅠ 


오씨칼국수집은 포장도 가능하답니다. 포장관련해서 궁금하시다면 밑에 이미지를 클릭해주시면 포장에 대해서 자세히 정보를 얻으실 수 있으실거에요.^^


오씨칼국수 포장이 궁금하시다면 밑에 이미지 클릭 클릭

(포장 포스팅 이미지)


길을 찾는데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들을 위해서 지도도 첨부해 놓았습니다. 맛집을 가는것은 좋은데 차량을 가져간다면 주차하기가 참 어렵죠?^^ 오씨칼국수에서 2분정도 거리지만 육교밑이라서 그런지 주차자리가 항상 있다고 하네요. 대전 지인분은 일주일에도 3번씩오는 이곳에 항상 주차한다고 하네요.







  미리 크리스마스를 위해서 연인과 가족들이 많이들 여행도 오고 맛집도 찾나봐요. 늦게 온것도 아닌데 벌써부터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오늘 또 날씨가 너무 포근해서 많이들 나들이 나오신듯 해요. ㅎㅎ 거기에 토요일이니 말다했죠. 





  밑에 이미지에 영업시간과 정기휴일 및 메뉴가 자세히 적혀있네요. 월요일은 정기 휴일이니 잊지말고 오지말기를 바랍니다.^^






  오씨칼국수는 체인점 및 분점을 운영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정말 대전에는 유사한 식당이 많이 있다고 해요. 식당 이름도 비슷하고요. 오씨네칼국수 오씨집칼국수등 비슷한 이름들의 식당이 많다고 해요. 원조는 오씨칼국수 입니다. ^^







  역시 줄서서 먹는 맛집이다 보니 티비에는 여러번 방영되었네요. 그리고 오씨칼국수는 몇안되게 번호표를 뽑아서 기다린답니다. ㅎㅎ 그만큼 많이들 찾는다는 이야기겠죠? ㅎㅎ 이날도 정말 기다리는 손님도 많고 말할것도 없이 식당안은 꽈~악 찼네요.







  오씨칼국수집의 특허 김치입니다. 다들 '열라매운김치'라고도 한다네요. 김치 정말 매워요. 제가 먹어본 김치중에 갑 오브 더 갑 매운 김치입니다. ㅠㅠ 손칼국수와 먹을때 까지는 괜찮은데 맵디 매운 물총탕하고 먹으면 정말 매움에 극에 달합니다. ㅋㅋ 


나중에 김치를 물에 행궈먹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실거에요. ㅎㅎ 






  잡담을 떨고 있는 도중에 첫번째 타자 손칼국수가 나왔네요.  유일하게 첫째 공주가 먹을 수 있는 음식이죠. 바로 이곳 오씨칼국수집에서 말이죠. ㅎㅎ 그리고 맛있게 먹어주고요.^^ 포장해서 먹을때와는 또 다른 비주얼을 자랑하네요. ㅋㅋ







  두번째 타자 물총탕이에요. 정말 소주를 부르는 그맛 정말 작정하고 술마시러 와서 물총탕 먹어야겠어요. 어른들은 점심인데도 소주를 마시더라고요. 국물의 칼칼함 때문에 해장도 되고 소주 안주로도 최고인듯 합니다. 


조개살을 초고추장에 찍어서 먹으면 그것 또한 안주 끝판왕이죠.^^ 


첫째 공주가 물총탕에 눈독들이네요. 하지만 그건 너의 것이 아니란다. ㅋㅋ 물총탕에 청량고추가 널 분명 울릴거야. ㅋㅋㅋ








  끝까지 첫째가 물총탕을 먹겠다고 울고 불고 식당에서 난리를 쳐서 조금 주었더니 그결과는 맵다고 울고 불고 정말 장난 아니었어요. ㅋㅋ 사진에 눈에 고인 눈물이 그 당시 상황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ㅋㅋㅋ 


물총탕을 한번 먹어보곤 쳐다도 안보네요.ㅎㅎ 아무말 없이 칼국수를 맛있게 먹어주네요. 귀여운것^^







  첫째가 좀 더 커서 매운것도 같이 먹을 수 있으면 참 좋을 것 같은데 아쉽더라고요. 빨리 커서 아빠라 맛있는거 많이 많이 먹으로 돌아다니자꾸나.^^







  이날 다들 이마에 땀을 흘려가며 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제가 느낀거지만 포장보다는 식당에서 먹는 손칼국수와 물총탕이 훨씬 맛있다는거죠. ㅎㅎㅎ 그렇다고 포장이 맛없다는건 아니에요. ㅎㅎ 


매번 맛집을 올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이러한 맛집들이 제가 사는 근처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건 정말 큰 행복인거 같네요.^^







  이제 오씨칼국수집은 대전에 올때마다 오게 될거 같아요. 정말 중독성 대단합니다.







  ㅎㅎ 금새 싹싹 비워진 음식들이 보이시나요? ^^ 여기 오면 이렇게 될 수 밖에 없답니다.^^






  크리스마스이브 전날 이렇게 맛있는 음식도 먹고 행복하네요. 대전여행을 생각하시거나 대전에서 맛집을 찾으신다면 겨울철 너무 잘 어울리는 뜨끈하고 칼칼한 오씨칼국수 손칼국수와 물총탕을 추천드립니다.^^


날씨가 풀린거 같은데도 항상 감기는 조심하세요.~


언제나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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