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 놀라는 티스토리 임시저장 하는방법(크롬)

▶ 티스토리도 임시저장 능력이 있다?^^

  티스토리에서 포스팅하기 위해 정성을 다해서 글을 쓴 후에 발행을 눌렀는데 오류로 인하여 로그인을 다시 하라는 창이 뜨거나 아니면 네트워크 에러로 그렇게 정성스럽게 쓴 글들과 사진들이 다 날아가는 경우 분명 한번쯤은 다들 있으실거라 생각됩니다. 

전 정말 많이 그랬죠. 두시간에 걸쳐서 사진편집과 글까지 정말 정성스럽게 썼는데 저장을 안하고 발행을 눌렀는데, 맙소사 오류가 발생했다고 하네요. 뒤로가기 화살표를 누르니 다 날아가고 글쓰기 창에는 텅빈 상태가 몇번씩 있었습니다.ㅠㅠ

그때까지는 임시저장에 대해서 모르는 상태였어요. 열심히 다 썼는데 오류나면 또 쓸때 잘 써지지도 않고 화가 머리끝까지 나죠? 임시저장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간단한 임시저장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블로거 모두의 혈압 안정을 위해서 말이죠. ㅋㅋ

티스토리 글쓰기 창의 우측상단을 보시면 임시저장이라는 조그만한 창이 하나가 있죠? 그리고 (...) 이라고 되어있고요. 저렇게 (...)이라고 되어있으면 임시저장이 활성화가 되어있지 않은 상태를 말합니다. 

(자동으로 임시저장된 글을 불러옵니다. (최대 10), 임시저장된 글은 저장일로부터 30. 동영상은 7일간 보관됩니다.)라고 적혀있네요.^^

그럼 임시저장을 활성화 시켜보겠습니다.

  아주 가까운 곳에 방법이 숨어 있었는데요. 퍼즐조각처럼 생긴 모양을 클릭해주세요. 잘보이도록 빨간색으로 동그랗게 표시해놓았습니다.

  퍼즐조각모양을 클릭하셨다면 메세지창이 하나 뜨는데요. (이 페이지에서 다음 플러그인이 차단되었습니다.)라는 창이 뜨실거에요. 자 여기서 이번만 모든 플러그인 실행 을 클릭하시면 끝~ 너무 간단하죠?^^

완료를 누를 필요도 없이  이번만 모든 플러그인 실행 을 클릭하시면 임시저장창의 (...)이 바뀌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으십니다.

  임시저장(...) 이라고 되어있던 창이 임시저장(3)으로 바뀌었죠? 이렇게 저장된 숫자가 보이시면 임시저장창은 활성화 되어서 글을 쓸때 마다 글쓰기 창에 저장이 완료 되었다고 수시로 뜨게 될거에요. 30초에 한번씩 임시저장 되는거 같아요.

  알고나면 놀라게 되지 않나요? 너무 간단해서요~^^ 저도 해보고나서 뭐가 이리 간단하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ㅋㅋ 이제 티스토리 글쓰기 하실때 귀찮더라도 꼭 임시저장을 활성화 시킨 후에 글쓰기하자고요. 

지금까지 알면 허무한 티스토리 임시저장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았습니다.

날씨가 너무 춥네요. 감기 안걸리게 조심하시고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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