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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이야기

"뭐지 이과자? 너무 맛있네~" 자가비 허니마일드 대량구매 확정

by 절짠 2017.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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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가비(Jagabee) 허니마일드 하나 먹어보는 순간 깜짝 놀라게 됩니다.


  와이프의 아는 언니께서 과자가 너무 맛있어서 와이프도 먹어보라고 하나 주고 갔다고 하네요. 자가비 과자를 먹어보기전까지 과자 맛에 놀랄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첫째 둘째 목욕시키기고 둘 다 재운 후에 와이프랑 맥주한잔 하면서 자가비로 안주삼아 먹자고 하였어요. 과자 박스안에는 작은 5봉의 과자가 들어 있는데요. 제가 그 유명했던 허니버터칩과 꼬북칩에도 그냥 놀라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5봉이 들어있는데 크기는 손바닥만하네요. 한봉당 18g이라니 작기는 작네요. 근데 한봉만 먹기에는 너무 양이 적네요. 이것도 마케팅 인가요? ㅎㅎ







  한봉을 열어서 속을 보았는데요. 그냥 감자튀김처럼 보이죠? 약간 롯데리아 양념감자처럼 시즈닝 가루를 뿌려놓은듯 하네요. 감질나게시리 양은 정말 적죠? ㅋㅋ 






  정말 요놈의 자가비 요물입니다. ㅋㅋ 입안을 '허니허니'하게 만드는 능력의 소유자더라고요. 지금까지 맛있게 먹었던 과자중에서 다섯손가락에 드는 녀석이라고 생각되요. 난리가 난건 저보다 와이프쪽이죠. ㅎㅎ






  와이프는 너무 맛있다고 바로 인터넷으로 대량구매를 하려고 합니다. 반대는 하지 않았어요. 왜냐 맛있으니까요. ㅋㅋ 그리고 5봉이기 서로 2봉씩 먹고 마지막 한봉은 첫째 공주 주기로 하였는데 와이프는 제것도 하나 빼서가서 3봉먹고 첫째 줄 한봉도 눈독들이더라고요.;; 제가 "절대 안돼~" 라고 힘들게 말렸습니다.^^


특히나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맛인거 같아요. 첫째 공주도 다음날 어린이집 갔다온 후에 주었는데 하나 먹어보곤 놀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첫째 옆에 붙어서 와이프는 계속 하나만 달라고 하고 참 웃긴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제가 늦은건지 시중에 잘 안나오는건지 집근처 마트를 가니까 아무리 찾아도 없더라고요. 언제부터 나왔는지도 모르고 참 많이 늦죠? ㅋㅋ 그래도 이렇게 자가비를 알았으니 이제 눈에 보이면 바로 구매하렵니다.ㅎㅎ


시중에도 없는데 인터넷으로는 있으려나 모르겠어요.^^


아직 먹어보지 못한분이 있다면 나중에 마트에서 이과자가 보일때 사서 드셔보세요. 정말 입안에서 '허니허니'하실 겁니다. ㅋㅋㅋㅋ


날씨가 많이 풀린거 같긴 하지만 그래도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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