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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육아일기

"특급 이벤트로 아이들 크리스마스 기념 촬영 하고 왔어요"^^

by 절짠 2017.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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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크리스마스 기념 촬영 이런 이벤트 언제든지 콜~^^//


  3일만 지나면 크리스마스 이브가 다가 옵니다. 연인이라면 데이트 계획도 짜야하고 선물도 사야하고 바쁘겠죠? ㅋㅋ 전 두아이의 아빠이자 남편이지만 준비는 하나도 못하고 있네요. 걱정이 태산이에요.ㅠㅠ


와이프가 저에게 다가와서 지금 만원에 행복 이벤트를 한다고 하였어요. 군산에 있는 한 스튜디오에서 크리스마스 기념 촬영을 단돈 만원에 한다고 하였나봅니다. ㅋㅋ 역시 엄마들은 정보력이 강해요. ㅎㅎ 


촬영하는날 저는 출근을 하여야 하기 때문에 퇴근하면 스튜디오로 가기로 했어요. 퇴근해서 가서 보니까 크리스마스 촬영을 위해서 소품들을 한곳에 모아두었네요. 촬영은 10분~15분정도 걸린거 같아요.


자 그럼 크리스마스 기념 촬영 감상하러가시죠.~^^







  첫째 공주는 조금 컷다고 말도 잘듣고 사진찍는 것을 좋아해서 참 수월하다고 하네요. (와이프 왈) ㅋㅋ

이제 포즈도 취할 줄 알고 다컷네요. 귀여운것^^







  나중에 저런 나뭇가지 부러진거 있으면 모았다가 저렇게 잘라서 벽면트리로 만들어야겠어요. 느낌있고 괜찮더라고요. 트리 큰것을 거실에 두면 공간도 많이 차지하고 그럴텐데 저건 벽에 걸어서 만드는거니 괜찮을듯 싶더라고요. 내년엔 크리스마스 트리 너로 정했어~^^







  ㅎㅎ 제가 요즘 이놈 막둥이에게 푹빠져서 살고있답니다. ㅋㅋ 첫째때는 정신없이 키워서 몰랐는데 둘째는 왜이리 귀여운지 모르겠어요. 웃기도 잘웃고 저만 보면 미소날려주는데 정말 녹아내린답니다. ㅋㅋ


첫째는 당연히 더 이쁘죠.^^ 나중에 커서 이글 보면 뭐라할거같네요. ㅋㅋㅋ







  너무 순하고 귀엽고 하니까 셋째까지 생각하게 하네요. ㅋㅋ 와이프는 절대 안된다고 하겠지만요.^^







  너무 이쁘게 잘웃어주어서 촬영장이 화기애애 했답니다. 요즘 가끔씩 자기전에 표정연습 시키고 있거든요. ㅋㅋ 웃는거, 우는거, 화난거, 놀란거, 잠든거, 아픈거 요렇게 연습시키고 있어요. ㅋㅋㅋ







  둘이 저렇게 같이 사진찍으니까 가슴속에서 뭔가 뭉클하면서도 행복하고 뿌듯하고 그러네요.^^ 이런게 행복인가 봅니다.ㅎㅎ







  제가 아빠로서 힘들때 밑에 사진을 보면 정말 쓰러질것 같다가도 미소를 지으며 바로 일어설 수 있을것 같아요. 이사진만 보면 정말 저절로 아빠미소가 지어진답니다. 이번 촬영에서 정말 갑진것을 얻어서 너무 고맙고 행복하네요.^^






  사진을 찍고 그냥 컴퓨터나 외장하드 그리고 스마트폰에 남겨두는 것보다 저는 이렇게 앨범을 만드는것을 좋아해요. 나중에 아이들이 크면 다 소중한 추억이고 마음에 자산이 되는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열심히 기회가 될때마다 사진 뽑고 또 뽑고 점점 쌓여간답니다. 나중에 이쁜 큰 보관함 하나 사서 가족 앨범 넣어두는곳으로 만들어야겠어요. 지금 점점 쌓여가고 있거든요.^^ 


저때는 앨범이라고 해봐야 고작 한권 뿐인데 지금 아이들건 점점 많아지고 있어요.^^ 저에겐 보물 1호랍니다.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대비해서 특급 이벤트로 만원에 행복 프로젝트 크리스마스 기념 촬영을 하고 왔는데요. 촬영할 당시에는 힘들고 귀찮고 그랬는데 이렇게 사진이나 앨범으로 보니까 뿌듯합니다.^^


우리 아이들 사진도 많이 찍어주고 좋은 추억 많이 담아 주자고요.~


날씨가 풀린듯 하면서도 아직 많이 춥네요. 감기들 조심하세요.


공감은 언제나 큰 힘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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