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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정보

건설안전기사 불합격의 쓴맛을 보다 (후기)

by 절짠 2017.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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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안전기사 불합격 후기


2017년 건설안전기사 제4회 필기시험에서 불합격의 쓴맛을 보았습니다. ㅠㅠ 최소 3주 이상은 기출문제 10년치를 두번이상 봤어야 했는데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일주일만 조금씩 공부한 것이 불합격이라는 참사를 부르게 되었네요 그저 회사업무에 지쳐서 육아에 지쳐서라는 핑계로 내일 해야지 내일 더 보면 되겠지 하며 다음날로 미루고 미뤘던게 시험을 보고 나서 너무 후회가 되었습니다.


제가 느낀바로는 이번시험은 시작은 쉬었던 것 같아요. 처음 문제를 풀면서 답이 보여서 기분이 좋았다가 중·후반으로 가니 당최 처음 보는 문제들이 왜이리 많은지요; 4과목 건설시공학에서는 20문제중에 6문제만 맞았어요 ㅠ 이번 시험에서 1,2과목과 5,6과목에서는 높은 점수를 맞았지만 3,4과목에서는 정말 형편없는 결과가 나왔죠.


1,2,6과목은 비전공자라도 공부를 어느정도 한다면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는데 3,4,5과목은 정말 어느정도 공부하고 이해해야 과락은 면할 것 같습니다.




 이번 시험에 문제형별은 A형으로 받았습니다. 기사 시험이라 그런건지 시험장에 결석수가 꽤 되더라고요. 기사 시험은 시간도 시간이지만 집중력과 체력도 중요한 것 같아요. 3시간이라는 시간동안 시험을 봐야하고 120문제씩이나 하니까 말이죠. 그런데 저는 이번 시험시간을  2시간으로 착각해서 1시간 40분만에 문제풀고 나와서 보니 3시간으로 되어 있는 것을 보고 허공에 한숨을 쉬며 머리 속으로 '스뜌삣'을 여러번 외쳤습니다. 기사시험은 3시간이니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시험보세요. 그런데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1시간 30분 되었을때 다들 답안지 제출하고 나가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2시간으로 느꼈나봐요 ㅠㅠ 







공부를 확실히 안하게 되면 일어나는 현상 꼭 문제중에 처음에 답이라고 생각했던 것을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다른게 답인 것 같아서 선택했는데 처음답이 맞았을 경우 정말 미쳐버리게 만들죠 거기에 한문제 두문제로 시험이 합격이냐 불합격이냐를 결정지을 때 저런 경우가 발생하면 이 악물고 분노를 분출하게 되죠ㅠㅠ 저도 당연히 경험해 보았고요ㅠㅠ;; 경험 하신분들 많으실거에요ㅋㅋ 이런 정말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 없로록 하려면 우리 모두 공부합시다. 다음 시험은 내년 3월에 있을 예정이지만 하루에 30분이라도 기출문제 보면서 꾸준히 공부해 보려고요.

이번엔 불합격 포스팅 했으니 다음엔 꼭 합격 포스팅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건설안전기사 시험준비하는 모든 수험자분들 화이팅입니다~



나만의 명언


"꾸준한 공부와 노력만이 합격의 기쁨을 맛보게 해준다."


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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