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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

여수펜션추천 스파전망 끝판왕 썬힐호텔

by 절짠 2018.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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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스파펜션추천 겉과속이 다른 전망좋은 썬힐호텔


안녕하세요~ 차군입니다.^^

봄기운이 가득한 하루 하루네요.


4월 첫째주 금요일에 여수로 1박2일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이번 여행에서 숙소가 너무 맘에 들어서 포스팅 해보아요.


이번 여행의 숙소로 결정한 힐호텔입니다.

숙소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정말 너무 멋져요.^^






건물도 지어진지 얼마되지 않았고 이것 저것 물어보니

이곳은 가족이 함께 운영하는 곳이네요.


그리고 사장님께서는 건설업에 몇십년동안 일을해서

건물을 지을 때 꼼꼼하고 튼튼하게 지었다고 하더라고요.






썬힐호텔 주차장에서 보이는 여수바다입니다.^^

바다를 보니 가슴이 탁~ 트이네요.ㅎㅎ






이곳 호텔의 장점중 하나인 주차장인데요. 

정말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어요.


이곳은 제2주차장입니다.






그리고 이곳이 호텔 바로 앞에 위치한 제1주차장이고요.^^






썬힐호텔 프론트 데스크에는 사장님의 아드님이 보고 있더라고요.

너무 많은 것을 알게 된건가요? ㅋㅋ 이것 저것 물어보다

보니;; 그리고 데스크에서 입욕제와 저녁에 고기를 

구워먹는 전기그릴도 신청했고요. 입욕제와 전기그릴을

부탁드리고 지불한 금액은 2만원 이었어요.


호텔이지만 숙소 베란다에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다는

점 너무 좋아요. 옥상이나 베란다에서만 가능합니다.^^


조금 아쉬운 것은 숯을 이용한 바베큐가 아니라서 

약간 아쉽기는 하더라고요.^^;






엘리베이터를 타면 이렇게 층별 안내가 나오는데요.

저희는 6층 603호(Family Room)이랍니다.ㅎㅎ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서 간단하게

안내문을 읽어주시면 좋겠죠?


온수와 난방관련 안내와 퇴실 시 쓰레기 관련

안내 그리고 마지막에 야경이 끝내준다는 것을

특별히 강조하였네요. 정말 야경 끝내줍니다.ㅎㅎ






엘리베이터에서 안내문과 스파이용안내문 다 볼 시간이...;;

저도 안내문은 봤는데 스파이용 안내문은 보지 못했어요.


숙소에서 손을 씻는데 녹물이 나오는 거에요.

헉 뭐지 여기 왜이래? 하고 놀랐는데 와이프에게 

물어보니 와이프왈 "그건 녹물이 아니고 황토물이야~"라며

절 비웃더군요. ㅠㅠ 그래서 엘리베이터를 다시 탈 때 자세히

읽어보니 스파안내문에 적혀있는 글은


'썬힐호텔 지하 암반수에는 황토성분이 소량 섞여있어 물이 

약간의 황토색을 뜁니다. 건강에 매우 좋으며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찬물에는 맑은 물이 나옵니다.'


스파할 때 정말 건조한 피부가 보들보들 윤기가 나는게

느껴지더라고요.ㅋㅋ 스파에서 나오기 싫었어요.ㅠㅠ

한 10분 정도 뜨거운 황토물에 지지고 있는데 와이프왈

"언제나와?"ㅋㅋㅋㅋ 그래도 10분동안 행복했습니다.


스파이용 안내문에 황토의 효능도 자세히 적혀있는데요.


원적외선과 음이온을 배출하는 황토는 혈액순환을 보다 

원활하게 해주고 항염과 소독효과가 뛰어나 피부트러블을

개선해주고 인체 유해물질을 차단해주는 유익한 물질이다.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체내 노폐물을 배출해주어 

피부톤을 한층 더 밝게 만들어주고 피지 조절 및 

모공축소에 도움이 된다.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다.






물을 열고 들어가면 보이는 세련된 옷걸이

그리고 그옆은 샤워실 문이 있습니다.






샤워실이 깔끔해요. 정말 청소를 깨끗히 하시는 듯^^

그리고 비데까지? ㅋㅋㅋ






주방쪽으로 한번 가볼까요?

숙소를 보면 대부분 화이트에요. 그래서 그런지

더욱 더 깔끔해 보이기도 하고요.^^


호텔이라고 잠만 잔다고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

전자렌지부터 냉장고 식기들 모두 다 구비되어있어요.

이건 호텔이 아니고 펜션이네요.ㅋㅋㅋ 






객실 이용 수칙도 한번씩 읽어주시면 좋겠죠?^^

다음날 11시전까지 꼭 퇴실해야 합니다.






와이파이는 기본이고요. 호텔이다보니 세면도구들도

다 일회용으로 있더라고요. 하지만 저희는 준비를 다

하였기 때문에 사용하지는 않았어요.^^






거실과 방이 나뉘어져 있는데요.

침실방에는 큼지막한 침대가 두개나 있답니다.

저희는 아이들이 침대아래로 떨어지지 않게 침대를

붙였어요.ㅎㅎ 이곳 사모님이 청소를 같이 도우시는데

말씀하시길 머리카락하나도 안남게 깨끗하게 청소를

하신다고 하네요. ㅎㅎ 그래서 더욱 깨끗해 보여요.






제가 이곳에서 가장 만족한 바로 스파입니다.

황토물에 여수바다전망을 보며 스파를 하면

정말 기분이 너무 좋아요. 


새벽같이 일어나서 일출을 보며 스파를 했는데요.

처음으로 이렇게 멋진뷰에서 스파를 해봤네요.^^






그리고 이곳은 베란다인데요. 베란다문을 열고 나가면 

너무 멋진 여수바다가 보여요. 그리고 눈앞에 바로

여수의 오동도가 한눈에 보인답니다.^^


사진찍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곳에서 삼각대 놓고

사진 많이 찍을 듯 싶네요. ㅎㅎ


그리고 저녁이 되면 전기그릴로 이곳에서 맛있는

고기를 구워서 먹을 수 있답니다.


아쉽게도 맛있는 고기를 굽는 사진이 없네요. ㅠ

이유인 즉슨 열심히 고기를 구웠기 때문이겠죠? ㅎㅎ






발코니에 나와서 여수바다를 찍어보았습니다.

저 앞에 보이는 섬이 바로 오동도에요. 

전망 정말 멋지지 않나요.^^ 뷰가 정말 예술이에요.


한참을 여수바다뷰를 바라보고 있었네요.







스파에서도 이렇게 보입니다.^^






7층에 올라가면 더 멋진 야경을 볼 수가 있는데요.

이날 바람이 너무 강하게 불어서 몇 컷만 찍고 바로

숙소로 내려왔어요.;; 칼바람이라 추웠거든요. ㅠㅠ






7층 루프탑에서 찍은 여수입니다. 사진은 갤럭시노트5로 찍었어요.

전망이 너무 좋으니 이리찍으나 저리찍으나 너무 멋지네요.


강풍때문에 케이블카는 운행하지 않는게 보이네요.

뷰가 너무 아름다우니 계속 강조하게 되네요.^^






이사진이 바로 새벽에 다들 잘 때 혼자 스파를 하며

일출사진을 찍은거에요. 역시나 사진은 갤럭시노트5로

찍은 사진입니다. ㅎㅎㅎㅎ






스파를 하고 나오니 잠에서 깬 막둥이가 미소를 지으며

저를 반겨주네요. ㅎㅎ 귀여운 것 ㅋㅋ 






자~ 다들 기상했겠다. 아침을 먹으러 가볼까요?

이곳 썬힐호텔은 조식을 제공해 준답니다.


밥은 아니지만 토스트와 사발면 그리고 우유, 커피를

먹고싶은 만큼 제공해주고 있어요.


믹스커피는 무료지만 아메리카노는 돈을 지불해야합니다.^^






썬힐호텔의 조식 이용시간은 08:40~09:40인데요.

저희는 조금 일찍 내려갔는데 이용할 수 있었어요.






매점 이용시간은 09~23시까지 입니다. 혹시라도

술이 떨어졌거나 안주가 떨어졌다면 2층 매점을 이용해주세요.







2층은 호텔사모님이 찍접 꾸미신거라고 해요.

진열된 도자기그릇도 직접 만드신거고 판매한다고 합니다.

가격이 어떻게 형성되어있는지까지는 모르겠네요. ㅎㅎ






창가 옆에는 다육식물들이 정말 많이 있는데요.

직접 하나하나 관리하시는거겠죠?


손재주도 좋으시고 깔끔하고 이쁘게 2층을 꾸며주셨네요.






와이프는 첫째딸과 같이 이곳에서 토스트와 사발면을

먹었고요. 저는 막둥이가 배고파하는 관계로 분유를

타기위해 2층에 사발면 하나를 싸들고 올라가서 

먹었답니다. ㅠㅠ ㅎㅎㅎ





오랜만에 괜찮은 숙소에서 멋진전망도 보고 

편안하게 스파와 뷰도 즐기며, 고기와 간단한 술로

여행을 만끽하였네요.^^ 다만 아쉬운건 이날 강풍이

너무 많이 불어서 미리 예약해놨던 요트도 못타고 관광을

많이 못한 것이 너무 아쉽더라고요. 그래도 숙소가 너무

좋아서 아쉬움을 날려버렸답니다. ㅎㅎ


밤에 7층에서 야경찍는다고 강풍에 덜덜 떨면서 찍은 

사진과 많은 곳을 가진 못했지만 그래도 가보았던 이순신 광장의

거북선 체험등을 다음에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미세먼지가 점점 심해진다고 해요. 모두 모두

마스크착용합니다. 꼭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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