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아기 HOME 100일 셀프촬영하기
안녕하세요~차군입니다.^^
봄비가 내리며 다시 쌀쌀해졌네요. 몇달 전에
막둥이 100일 촬영을 집에서 하였는데요.
포스팅은 뒤늦게야 올리게 되네요.;; ㅎㅎ
첫째때는 정말 시도때도 없이 셀프촬영을 집에서
정말 많이 찍어주었거든요. 하지만 막둥이는 그렇게
못해주고 있어요.ㅠㅠ 그래도 찍어주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나중에 너무 서운해 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이번 100일 셀프촬영의 소품은 집에 있는 것들과
첫째딸때 사용하였던 소품과 옷들로 사진을 찍었어요.
중고나라에서 저렴하게 구매한 100일 촬영 옷들이에요.
몇가지 더 있지만 이날은 개구리와 양옷으로 선택~
바닥에 하얀 이불을 깔아주고 조화로 대충 세팅끝~^^;
역시 시작과 동시에 울음보가 터진 막둥이네요. ㅎㅎ
하지만 배고프거나 졸릴때만 울어주시는 막둥이
분유를 먹이고 다시 사진 촬영 시작~♥
ㅎㅎ언제 그랬냐는듯 울음을 뚝 그쳐주네요.
첫번째 사진은 선물받은 옷으로 찍어보았어요.^^
손을 잘드는 것을 보니까 나중에 발표 잘하겠네요.
"선생님 저요!" 라고 하고 "손 잘못들었어요~;"
하는 것 같군요.ㅎㅎ
자 두번째 컨셉입니다. 개구리로 변신~
솔직히 집에서 셀프촬영을 하는게 쉽지가 않아요.
옷도 갈아입혀야 하고 아기도 달래줘야하고 카메라로
시선을 돌리기 위해서 목청높여서 재롱도 떨어야하고 ㅎㅎ
하지만 이런 귀엽고 이쁜사진이 남는다는 것 때문에
사진을 찍는거 같아요.^^
HOME 셀프촬영의 장점이라면 아기가 편하다는 점?
스튜디오 촬영장에 가면 낯설기도 하고 아기를 편하게
눕힐 수도 없고 불편한 점이 많이 있잖아요.
단점이라면 엄마, 아빠가 모든 것을 다 해야한다는거죠.ㅎㅎ
자 마지막 컨셉입니다.
솔직히 이게 양인지 소인지 전 잘모르겠어요;;ㅋㅋㅋ
집에서 셀프촬영을 하면 스튜디오에서 촬영하는 것보다
사진이 차이가 확실하게 나기는 나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답니다.^^ 그리고 또 찍다 보면 실력도 늘더라고요.
처음이 힘들뿐이지 하다보면 재미있어요.^^
셀프촬영을 끝내고 체력이 바닥나서 문제지만요.ㅎㅎ
눈밑에 점처럼 보이는 것은 점이 아니에요. 손톱으로 난
상처랍니다.;; 아쉽게도 아직 잘 웃지는 않아서 환하게
웃는 사진이 없네요.;; 첫째 셀프 촬영때는 정말 해맑게
웃었는데 말이죠. ㅎㅎ
이렇게 초간단 100일 셀프촬영을 하였습니다.
찍은 시간은 1시간 정도 걸렸던 거 같아요.
너무 이것 저것 다 찍으려고 하면 아기도 지치고
엄마, 아빠도 지치기 때문에 주말마다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찍어주는게 좋은거 같아요.^^
이제 아기 100일, 200일, 300일 촬영은 집에서
셀프촬영 어떠세요?^^
지금까지 우리아기 집에서 100일 셀프촬영하는
포스팅이었습니다.
[공감은 언제나 큰힘이 된답니다.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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