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산북동 맛집 백반에 손맛이 담겨있는 현지인만 아는 해성식당

맛집 소개

 

군산에서 이사온지도 2년이 다되어가는데

 

아직도 못 가본 맛집들이 너무나도 많은듯해요

 

이번에 직장동료의 추천으로 점심시간에 찾아간

 

군산 산북동 위치한 해성식당을 소개해 보아요♬

 

참고로 제가 백반을 너무 좋아해요^^;

 

 

산북동에서 공항가는 큰길로 쭈~욱 가다보면

 

해성교회를 지나 문창초등학교 옆에 위치해 있어요

 

오래된 곳이라 허름해보고 낡아보이만 오랜 새월에

 

흔적인것 같아요 들어가기전에 어떤 맛일지

 

정말 기대되더라고요 현지인의 추천이서 더욱

 

그랬나봐요 ㅋㅋ맛집을 사랑합니다

 

 

 

 

 

추천인이 말하기를 12시가 되기전에

 

도착해서 들어가야한다고 하였는데

 

왜그런지 이유를 알았어요 저희가 도착한

 

시간이 12시 전이었지만 벌써 자리에

 

셋팅이 완료되었고 손님이 우르르 들어가는걸

 

목격할 수 있어요 조금이라도 늦었으면

 

기다렸을뻔 했네요 ^^

 

 

 

 

 

 

 

 

반찬이 먼저 나왔어요~

 

찌게와 밥이 나오기전에 배가 너무 고파서

 

한가지씩 먹어봤는데 ㅠㅠ 맛있어요~♬

 

하나같이 다 맛있네요 그냥 어렸을때

 

할머니가 해주셨던 집밥 딱 그느낌이 나더라고요

 

 

 

 

 

 

 

반찬을 맛보고 있으면 밥하고 된장찌개와

 

고등어구이가 나와요~ 고등어구이가

 

왜 집에서 먹으면 이런 맛이 안날까요;;

 

참 맛있네요;; 된장찌개는 약간 짭짜름 하면서

 

밥에 말아먹으면... ㅠㅠ 밥 두공기는

 

기본이네요 반찬이 부족하면 알아서

 

주시지는 않아요 바쁘니까요 ㅋㅋㅋㅋ

 

손 높이 들고 외치세요~ 그럼 원하는 것들

 

다 가져다 주세요^^

 

 

 

 

 

 

음식원산지 표시에 다 국내산이라고

 

표기 되어있어서 안심할 수 있네요

 

밥을 먹고나면 가격이 아깝지 않아요ㅎㅎ

 

 

 

 

군산에 참 맛집들이 많아요

 

하지만 이렇게 현지인이 추천하는 곳으로

 

가서 맛있게 먹고나면 정말 기분이 좋아지네요

 

회사에서 약간의 거리가 있지만

 

회사 점심시간에 자주와야겠다 다짐했어요 ㅋㅋ

 

오늘의 명언

 

"군산 산북동 해성식당의 백반은 진리다."

 

차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