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여행1 겨울 철새무리들처럼 나도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고 싶다. ▶ 어디론가 떠나는 겨울 철새무리들처럼... 새벽에 출근 후에 아메리카노 한잔 타고나서 한모금 마시는데 창밖에서 끼룩 끼룩 소리가 계속 들려오는거에요. 뭐지? 하고 밖으로 나가 봤더니 철새들이 열심히 날개짓 하면서 무리지어서 어디론가 떠나가고 있네요. 무리들중에 잘 따라가는 철새들도 있지만 끝에서 열심히 따라가는 철새도 보이네요. 힘들더라도 꾹참고 잘 따라가야 할텐데요.^^ 철새 한팀 지나가면 또 한팀이 지나가고 많은 철새들이 제 머리위로 지나가는 것을 보고 갑자기 나도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급 들더라고요. 둘째가 태어나고 진급을 위해서 대학교도 또 다시 편입을 하고 요즘처럼 정말 정신없고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를때 아침부터 철새들이 무리지어서 유유히 어디론가 날아가는 모습을 보니 저 또한.. 2017. 12.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