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몰래 읽고 난감하고 난처한 상황피하기

  삶을 살다보면 정말 난감한 문자들 많이 받게 됩니다. 스마트폰처럼 문자도 똑똑해져서 톡을 읽었는지 안읽었는지 다 알게되어 버리는 스마트한 세상입니다. 카카오톡은 정말 필수 어플중에 하나이기도 하죠. 스마트폰을 새로 구입하였거나 스마트폰을 초기화하고 나면 정말 신기하게도 가장 먼저 어플 설치하는게 카카오톡이니까요. 그만큼 없어서는 안되는 어플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이 카톡이 저를 난감하게 만들 때가 몇번씩 있다는 것이 문제란 말입니다.;; 어떤 날은 몇년 만에 그리 친하지도 않은 고등학교 동창에게서 톡이 하나 왔습니다. 뭐지? 하고 봤는데 "잘지내지? 나 결혼해 와서 축하해 줄꺼지?"ㅋㅋㅋㅋ 무심코 톡을 보아서 숫자 1이 사라졌어요!!!! ㅠㅠ 내가 읽은거 봤을텐데 어쩌지 연락끊긴지도 오래되었는데 어떻게 번호를 알고 보냈는지요;; 결혼한다니 축하는 해줘야겠고 글을 봤으니 답장도 해줘야겠는데요,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게 됩니다. 이럴때 좀 얍삽한 방법이긴 하지만 숫자 1을 없어지지 않게 하여 내가 글을 읽은 것을 모르게끔 만드는 것이죠ㅋㅋㅋ 저런 톡들 뿐만 아니라 난감하게 하는 톡들 참 많아요. "미안한데 돈좀 있니?", "빌린 돈 언제 줄거야?"등등 ㅋㅋㅋ 이런 톡들 난 읽고도 안읽은 것처럼 해보자고요~^^ 

▶ 카톡 몰래 읽기 숫자 1 사라지지 않게 하는 방법

  전 아이폰5S를 사용하여서 아이폰을 예로 들게요. 안드로이드폰이 몰래보기는 더 편하답니다. 왜냐 아이폰은 비행기 모드를 풀고 바로 카톡을 실행하면 숫자 1이 사라지고 읽은 것처럼 되어버려지니까요.ㅠㅠ 하지만 안드로이드폰은 내용을 확인 후에 바로 와이파이나 테이터네트워크를 켜도 1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방법은 간단해요. 바탕화면에서 밑에서 위로 터치 후 드래그해서 비행기모드를 활성화하는 방법과 바탕화면에 설정을 클릭하여 에어플레인 모드를 활성화는 방법이 있어요.  

 ★ 아이폰의 경우는 1이 사라지지 않게 하기위해서는 에어플레인 모드를 켜시고 카톡 내용을 확인 후에 에어플레인 모드가 풀리면 1이 사리지니 반드시 에어플레인 모드와 셀룰러 데이터를 활성화 후에 홈버튼을 두번 눌러서 최근 사용앱 목록에서 카톡을 삭제한 후에 에어플레인 모드를 비활성화해야 숫자 1이 사라지지 않고 상대방도 안읽은 것처럼 보이게 됩니다. 이상하게 아이폰 너는 편리한 것 같으면서도 까다롭단 말이야. 

  저 정말 어제 학교 후배한테 카톡이 왔었는데 너무 오랜만에 카톡이 와서 혹시나하고 위의 방법을 사용해서 카톡을 열었는데 역시나 "형 잘지내죠? 저 11월에 결혼해요 꼭 오실꺼죠?" 아하하 학교 후배이니 가야겠죠. 그래도 이렇게 난처한 상황을 조금이라도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니 고맙네요. 이 방법을 알아 내신분도 참 대단하십니다.

엄지척!!!^^

  카카오톡 몰래 읽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난감하고 난처한 상황의 톡이 왔을때 우리 이제 고민하지말고 잘 피해보자고요.^^ 

오늘의 명언

"이별의 아픔 속에서만 사랑의 깊이를 알게 된다."

Only in the agony of parting do we look into the depths of love.

조지 앨리엇 (영국의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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