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톤 SUV전기차 엠바이톤 전체 공개 가격은?

 

 

 

◆바이톤 SUV전기차 엠바이톤 전체 공개 가격은?

 

안녕하세요.^^

 혹시 문재인 대통령이 군산을 전기차의 메카로 만든다고 했던 뉴스 기억하시나요? 이제 21년도부터 중국 바이톤이 전기차 엠바이트(M-byte)를 공개하면서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중국 전기차 바이톤의 엠바이트와 군산이 어떻게 관련이 있고, 바이톤의 전기차 엠바이트가 어떤 전기차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국의 전기차 제조사인 바이톤이 첫번째 양산형 모델인 엠바이트(M-BYTE)의 내·외관 디자인과 판매 가격을 공개했는데요. 중국의 전기차라고는 하지만 디자인은 독일 본사는 실리콘 벨리에 위치하였습니다.

 

중국 바이톤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0’ 개막을 하루 앞둔 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엠바이트(M-BYTE)를 글로벌 시장에서 4만 5000달러(약 5300만 원)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가격을 공개하며 출시 계획을 밝혔습니다.

 

엠바이트는 올해 안에 중국 시장에서 가장 먼저 출시되고 2021년부터 순차적으로 북미와 유럽 등으로 수출될 예정을 밝혔습니다. 다만, 국내에서는 구체적인 판매 시점이 공개되지 않았는데요.

 

 

 

 

 

 

엠바이트는 48인치 스크린을 통해 비아콤 CBS, 아큐웨더 등 여러 글로벌 기업들의 정보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등을 시청할 수 있는데요. 게임 기능부터 영화 등등 조명까지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바이톤은 여러 글로벌 콘텐츠 기업들과 협업해 엠바이트에 다양한 미디어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가 있는데요. 엠바이트는 48인치 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통해 미국의 미디어 업체 비아콤 CBS이 만든 영상 콘텐츠를 시청하고, 미국 기상정보업체 아큐웨더가 제공하는 실시간 날씨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존하는 최대 디스플레이가 아닌가 싶네요. 하단으 이미지로 그 기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은 역시 주행거리! 엠바이트는 71 kWh와 95 kWh의 두 종류의 배터리를 탑재한 모델이 출시되는데요. 이 중 95 kWh 배터리 탑재 모델은 100% 충전하면 285마일(약 495km)을 주행할 수 있고, 30분을 충전할 경우 주행 가능 거리는 150마일(약 242km)입니다. 또한 최고 스피드는 190km/h로 나타났네요.

 

이미지에서 차량 차체 크기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차량은 현대 쏘나타보다 약간 큰 준대형 사이즈를 예상하시면 되겠습니다.

 

 

 

 

 

 바이톤은 [CES 2020] 간담회에서 한국의 자동차부품사 엠에스오토텍과도 협업하고 있다고 발표했는데요.

 

바이톤은 지난해 엠에스오토텍과 옛 한국GM 군산공장을 인수해 2021년부터 전기차를 연간 5만 대 이상 위탁생산하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바이톤은 군산공장에서 만드는 전기차를 전량 한국에서 판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많은 분들이 가격 대비 월등한 기능의 전기차이기에 기대하는 부분이 많은 것 같네요.

 

사진출처 https://www.byton.com/

BY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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