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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육아일기

아빠육아! 아이들 방학 저는 아이들과 키즈카페 갔어요.

by 절짠 2018.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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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와 함께한 키즈카페에서 놀기!


안녕하세요~ 차군입니다.

날씨가 정말 너무 더운 요즘인데요. 너무 더워서 인지

기력도 없고 입맛도 없고 그렇네요. 거기에 어린이집은 

방학!ㅠㅠ 제가 어릴 때 같았으면 무조건 산으로 논으로

나가서 놀았던 기억이 있는데요.^^;;


요즘은 키즈카페를 간다고 합니다. 전 한번도 아이들을

데리고 가본적이 없어요. 가더라도 와이프가 혼자 데리고

가곤 했었는데요. 이번엔 처음으로 함께 가보았습니다.


군산 나운동에 위치한 차타타라는 곳 인데요.

처음와봐서 그런지 놀랐어요. ㅎㅎㅎㅎ


키즈카페라고 해서 그냥 카페에 아이들 장난감 몇개

있고 그런건줄 알았는데;; 정말 상상이상이었어요.ㅎㅎ


범퍼카를 타는 곳도 있습니다. 세상에나;; ㅋㅋㅋ






자동차도 운전할 수 있네요. ㅎㅎ 혼자 운전할 능력이

없는 나이 때는 아빠나 엄마가 대신 리모컨으로 운전을

해줄 수도 있네요. ㅎㅎ 






1층과 복층구조로 되어있는데요. 2층은 허리를

굽혀야 하기에 어른들은 힘들어 보이네요.


저도 허리굽히고 따라다니느냐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아이들이 재미있게 노는 모습을 보니

기분은 좋아지네요. ㅎㅎ






요런 것을 볼풀장이라고 하나요?

잘 모르겠네요. ㅎㅎ


아이들이 맘껏 놀수있는 공간처럼 보이긴 하네요.






아기 놀이터도 이렇게 잘 되어있고요.

넘어져도 안전해 보였어요.






편백나무큐브를 모래처럼 만들어 놓았어요.

제가 맨발로 들어갔는데 발바닥이 너무 아팠답니다.;;


아이들은 아무렇지 않게 뛰어놀던데 전 너무 아팠어요.

전 처음이라 그런지 같이 놀아주는게 지루하지 않고

잼있었답니다. ㅎㅎㅎ






막둥이도 처음에는 적응 못하더니 누나가 신나게

노는 것을 보곤 조금씩 놀기 시작하네요.ㅎㅎ






첫째딸은 엄마하고 몇번 와 봤다고 알아서 착착착

잘 노는 것을 보고 신기했어요.^^;;


이제 4살이라고 잘놀고 있는지 지켜만 봐도 되겠더라고요.

대부분의 엄마나 아빠들은 키즈카페에 오면 

아이들을 신나게 뛰어놀게 하고 차를 마시면서

여유를 즐기는데요. 저는 처음이라 따라다니느냐고

정신이 없네요.ㅎㅎ 






제가 어렸을 때 방방은 정말 최상급 놀이기구였죠.

하지만 지금은 이렇게 시원한 에어컨도 나오고 

영상도 나오는 곳에 신개념 방방이 있네요.;;


옛날 생각이 난 나머지 저도 뛰어 보았는데 

잘못하다가는 허리 다치겠더라고요;; 에휴 ㅋㅋ






첫째딸은 혼자서도 잘놀기에 놀으라고 하고 

막둥이와 2층을 올라가 보았습니다.


2층은 너무 낮기 때문에 허리 구부리고 아기를

따라다니다가 허리 다치겠더라고요.;;


그래도 2층에서 이것 저것 신기한 것이 많아서

그런지 여기저기 신나게 구경하고 만지고 하네요.






누나나 형들 하는거 따라하는 거 보니까 

너무 신기하면서 웃기네요.


2층의 단점은 돌쟁이 아기들에게는 위험요소가 

조금더 많다는게 단점이네요.^^


그래서 항상 따라다녀야합니다. 허리를 구부리고요;







처음 방문이라서 그런지 신기한 것들 투성이네요.

이곳 말고도 수영장까지 있는 키즈카페도 있다고 

말하던데요.;; 다음에 그곳도 한번 가봐야겠어요.^^






대부분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7월30일부터 방학이어서

키즈카페가 극성수기인듯해요. ㅎㅎ 날씨가 너무 덥다보니

휴가를 가기보다는 이렇게 집주변 키즈카페를 많이 찾는다고

말하네요. 이렇게 더운날은 정말 바다나 물가에 들어갔다가

나오면 익겠더라고요;; 특히 어린아이들과 아가들은

조심해야겠죠? ㅎㅎㅎ 


날씨라도 하루 빨리 선선해 졌으면 좋겠네요.ㅠㅠ

처음으로 아이들과 키즈카페에 갔다온 아빠의 

후기였습니다.^^;; 


모두 모두 무더운 여름 더위조심하세요.


chagoonbas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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