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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행과 맛집/Jeollabuk-do

"군산 미군부대 레스토랑에서 멕시코음식으로 점심식사 해결~"

by 절짠 2017.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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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은 군산 미군부대 레스토랑에서 멕시코 음식 먹는날~




  군산공항 옆에 위치한 미공군기지에서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미공군기지안에 위치한 로링클럽이라는 곳인데요. 요일별로 점심식단이 바뀌는 뷔페식 레스토랑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월요일한국음식(Korean Food)였다고 해요. 하지만 지금은 이탈리안 파스타(Pasta)와 피자(Pizza)가 월요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화요일은 한국음식입니다. 


그리고 수요일바베큐(BBQ)요리 음식이고 목요일멕시코(Taco)음식 제가 먹으러간 요일이네요.^^ 그리고 금요일새우와 소고기(Shrimp & Beef) 요리입니다.

오랜만에 배에 기름칠 할 생각하니 기분이 좋네요.^^ 






  크리스마스에다 연말이고 하니 멋지게 분위기 내보았나보네요. 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사진을 안찍을 수가 없더라고요. ㅋㅋ 애기들 데리고 왔으면 같이 찍어주는건데 아쉬웠어요.








  항아리 위에 산타라니 묘하면서도 잘어울리네요. ㅋㅋ








  식당안쪽으로 들어가보면 포토존이 하나 있어요. 군산미공군기지 심볼인 울프팩이 새겨진 F-16 꼬리날개를 포토존으로 만들어 놨네요. 기념으로 찍을까하다가 미군들이 너무 많아서 꾹~ 참았습니다.^^;;


미군식당이다보니 군인들이 많더라고요.;; ㅋㅋ 솔직히 식당안에 사진 찍어도 되나 하며 걱정했어요. 보안상에 문제로 잡혀가는거 아닌지 눈치보며 사진찍었답니다.ㅋㅋㅋ








  이곳 로링클럽 가격알려드를께요. 월,화,수,목요일은 $9.90달러 이고요 뭐 그냥 10달러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그리고 금요일은 가격이 좀 더 비싼데요. $11.90달러 입니다. 12달러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그리고 샐러드 바(Salad Bar)만 이용하실 분들은 $6.90달러를 지불하고 드실수 있는데요. 오직 샐러드바만 이용해야하니 거의 모든 손님이 10달러 내고 전체이용하시네요. ㅎㅎ


간혹 군인들은 샐러드바만 이용하는 분들이 있다고 해요. ㅋㅋ 요 밑에 이미지가 샐러드만 이용하시는 분들이 드실 수 있는 샐러드 바 입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 메인 요리가 있고요. 하나 하나 뭐가 있는지 찍고 싶었지만 그게 쉽지 않더라고요. ㅋㅋ 군인들이 있어서 그랬나봐요.


종류로는 콘(Corn), 콩(Bean)요리, 멕시코스타일 볶음밥, 엔칠라다(Enchilada), 닭고기 구이(Roast chicken)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샐러드 바와 메인 음식 뒤편으로 타코(Taco) 또띠아(Tortilla)와 싸먹을 재료들이 있네요~^^ 그리고 그옆으로는 디저트 코너 인데요. 마실거로는 커피(Coffee)와 레몬에이드(Lemonade), 스위티, 언스위티, 물 이렇게 있고요.


디저트로는 초코브라우니가 있더라고요. 그리고 하나더 아이스크림까지 있습니다.^^








  첫번째 접시로는 오랜만에 기름진거 들어가니까 놀라지말라고 샐러드와 스프를 준비했습니다.^^ 목요일의 스프는 브로콜리스프더라고요.^^ 








  자 샐러드로 위도 진정시켰겠다 메인요리로 준비했습니다.^^ 이중에서 저는 엔칠라다가 가장 맛있더라고요. 완전 제스타일이이에요. ㅎㅎ 








  무언가로 덮혀있던 것은 이름은 잘모르겠어요. 속에는 소고기가 들어 있더라고요. 로스트치킨은 닭가슴살로 가져와 봤는데 퍽퍽하면서도 먹을만 했습니다.^^ 다먹고 엔칠라다만 몇개 더 먹었어요. 어떻게 만드는지 알면 집에서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네요.^^







  다 먹고서 뒤쪽에 있는 타코요리 또띠아에 이것 저것 재료를 넣고 돌돌말아서 먹어보았는데요. 음~ 맛있어요~ㅎㅎ 과콰몰리소스와 살사소스 그리고 사워크림이 은근 매력적이네요. 이날 두번씩 먹은건 엔칠라다와 타코 또띠아네요.^^ 




멕시코음식에 새롭게 눈을 떴습니다.^^ 상큼하면서 담백하고 맛나요 맛나~ㅎㅎ







  배부르게 몇접시 먹고 나니까 서빙하시는 분이 커피를 가져다 주시네요. 그래서 저는 디저트로 나온 초코브라우니를 인당 하나씩 먹을 수 있게 가져왔어요.^^ 초코브라우니 정말 너무 달아요;; ㅋㅋㅋ 같이 식사하시는 분에게 물어보니 미국인들은 엄청 달고 짜게 먹는다고 하네요.^^;;






  이렇게 멕시코 음식으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였네요. 식당이 미군기지안에 있어서 그런지 식사를 다하고 나갈때 TIP을 놓고 가야한다며 식탁위에 놓고 가시네요. 통도 크시게 만원을 놓고 나갔습니다.;; ㅋㅋㅋ 배보다 배꼽이 더 크네요. 


다음에는 이탈리안 요리인 파스타와 피자먹으로 오자고 해야겠어요.^^ 와이프도 같이 와서 맛있게 먹으려고 합니다.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요일은 수요일과 금요일이라고 해요. 하지만 저는 이탈리안요리와 멕시코 타코요리가 괜찮은거 같아요.^^


미군부대 직원이 아니면 에스코트를 해서 들어와야하는데요. 아는분이 미군부대에 근무하시면 에스코트 부탁해서 이렇게 이색적으로 점심식사하는것도 신기하고 기분전환도 될거 같네요.^^


지금까지 군산미공군기지에 있는 로링클럽이라는 레스토랑에서 점심식사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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