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한민국 여행과 맛집/Jeju

제주 2박3일 우리만의 코스 및 맛집 가족여행 1탄

by 절짠 2018. 9. 19.
반응형




※ 제주 2박3일 우리만의 코스 및 맛집 가족여행 1탄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조금 짧게 2박3일코스로 

다녀왔는데요. 이번 여행은 총 7명이 떠난

가족여행이 되겠습니다. 저와 와이프 그리고

딸과 아들 장모님, 장인어른 할머님까지...


어른들과 함께 가는 것이라서 숙소부터

여행코스 그리고 식사까지 저렴하면서도

괜찮을 곳을 찾느냐고 고생하였는데요.

그래도 다들 음식부터 관광까지 만족스러운

여행이 되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던 이번 

제주 2박3일 여행이었습니다.


자 그럼 저희만의 제주여행 코스 및 맛집 

가족여행 1탄 출발합니다. ~~~


일단 이번여행의 항공편 시간은 새벽에 출발

돌아오는 항공편은 오후에 출발로 예약하였어요.


김포공항 국내선에는 새벽5시 조금 안되서

도착하였는데 정말 여행을 떠나려는 사람들로

북적 북적하더라고요.^^


이번에 비행기를 처음타보는 4살 딸과 갓 돌지난

아들이 신기한듯 하늘위의 구름을 보내요.^^


아이들만이 상상할 수 있는 구름을 딸이 

솜사탕이라며 저에게 아~ 하라고 하며 입에

넣어주는 시늉을 하는 모습이 귀엽게만 느껴집니다.






먼저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한 것은 바로

렌트카를 찾는 일이죠.^^ 제주여행 전에 

미리 예약을 하였음에도 어떤 차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 무지 궁금했어요.


9인승차량을 렌트했는데요. 연식도 최근 것인

17년도인 렌트업체 것으로 선택하였고 차가

크기 때문에 후방카메라가 있는 것 그리고

완전자차로 렌트하였습니다.


여기서 주의 할 것이 있는데요. 

완전자차를 들었더라도 휠이 걱정되신다면

휠보험을 따로 들어야 한다점 참고하세요.






완전자차이다 보니 외관사진은 따로 찍을

필요는 없었어요. 차는 정말 모두 너무 

만족스러워해서 다행이었답니다.






하지만 사진을 찍어 놓아야 할 것이 

있다면 휠의 사진이었어요.


혹시 모르니 4짝 다 찍어 두었습니다.^^






6세미만의 아이는 꼭 카시트에 태워야

하는 것 잘 알고 계시죠?^^


카시트와 유모차도 미리 미리 예약해

두었습니다. 가격은 저렴한 편이더라고요.






혹시라도 카시트가 필요할 줄 알았는데

생각외로 많이 사용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저희는 딱 한번 대여하고서 쓰지 않으면

너무 아까울까봐 일부러 한번 사용했습니다.

^^;;






제주도는 참 어딜가든 멋진 바다가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목적지 없이 일단 해안도로로 달리다가

바다가 보이면 이렇게 차를 정차 후

바다를 보았답니다. 아이들도 너무 좋은지

빨리 내려달라고 하더라고요. ㅎㅎ






해안도로로 가던 길 멋진 바다가 한눈에 

보여서 주차를 해놓고 들렸던 곳

바로 "곽지 해수욕장"입니다.^^






바닷물이 너무 맑지 않나요? ㅠㅠ

해외에 나온 느낌이랄까~


역시 바다는 제주!!






그렇게 바다를 바라보고 걸으며 시간을 

보내고 점심을 먹으려고 이리저리 찾다가

장모님이 제주에서만 먹을 수 있는 것을

먹자고 해서 찾은 곳은 바로 "진주식당"

원래 다른 곳을 찾으려고 했지만 장모님이

찾으려고 했던 곳이 이전을 해서 찾은 곳인데요.

오분자기 뚝배기를 찾아 이곳 저곳 

찾았지만 결국 저희가 마지막으로

찾은 곳 이랍니다.


기대없이 주문해서 먹은 음식이어서 

그런지 모두 대만족을 하고 먹었던 첫번째

식당이었습니다.^^ 장인어른께서는 정말

입맛이 까다롭기로 유명하신데 이날 정말

가장 맛있는 음식을 드셨다고 하시네요. ㅎㅎ


저희가 주문한 것은 해물뚝배기, 전복영양돌솥밥,

미역국이렇게 주문하였는데요.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서 조금 놀랬지만 너무 맛있게

드셔서 그런지 기분이 좋았습니다. 






식사 후 바로 관광지로 고고!!

소화도 시킬겸 산방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언제나 멀리서 봐도 구름에 둘러쌓인 

산방산은 정말 너무 신비롭게 보이네요.






산방산에 도착하면 꼭 봐야하는 것이 있죠?

바로 용머리 해안입니다. 이날 저는

두아이가 잠들어서 어쩔 수 없이 차에서

대기를 해야했는데요. 용머리 해안을 보고

오신 장모님, 장인어른, 할머님, 와이프까지

너무 멋있다고 보고 와서 너무 좋다고 하시네요.


그럴때 마자 이번 여행 관광을 책임지는

저로써는 너무 기뻤답니다.^^






제가 좀 스파르타식 관광을 추구하기에

쉬는 건 차에서ㅎㅎ 바로 출발하였습니다.


주상절리를 찾았는데요. 

혹시 주상절리 뜻을 아시나요? 


주상절리란 서로 떨어져 있는 기둥같은 것

이라는 말이라고 합니다. 그럼 어떻게

만들어 졌을까요? 마그마의 냉각과 응고에

따른 부피 수축에 의해 생기는, 다각형 기둥

인데요. 정말 보면 누가 조각이라도 한듯 너무 

신기하고 멋있답니다.


계절에 따라 다를텐데요. 

저희가 찾았을 땐 입장마감시간이

18:00 이었습니다.^^







주상절리대 전망대로 가기 전에

이렇게 포토존도 있는데요.


가족과 함께 오셨다면 사진도 찍고

많은 추억을 남기시기바래요.






전망대 입구! 전 솔직히 이번에

주상절리를 처음 보는 거거든요.

제주에는 많이 와보았지만 이렇게 

처음보는 것들도 있으니 참 좋더라고요.






정말 봐도 봐도 너무 멋있지 않나요.

보는 사람에 따라서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전 너무 신기하고 멋졌어요.






숙소에 도착하기도 전에 이렇게

스파르타 관광으로 많이들 지치셔서

숙소에 도착 후 잠시 쉬는 타임


잠시 쉬고나니 바로 저녁시간이

찾아오더라고요. ㅎㅎㅎ


저희 숙소는 성산일출봉 근처에 

위치한 리조트로 예약하였는데요.

일단 조식을 준다기에 예약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저녁은 숙소에서 가까운

곳을 결정 제주도에 왔으면 꼭 먹어야

하는 것 TOP순위에 항상 들어가느

바로 흑돼지!!!


흑돼지로 유명한 그곳! "광치기"

가격도 착하고 음식 맛도 좋다는 

평이 많은 바로 흑돼지 정육식당

광치기를 찾았습니다.


역시나 도착 후 몇십분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 더군다나 저희는 7명

30분가량 기다린 후 입장 할 수

있었는데요. 벌써 고기 굽는 냄새에 

취해있었습니다. ㅎㅎ







입장을 하면 바로 정육코너에서 

고기를 사야하는데요.


가격이 참 착하죠?^^






고기를 주문하자마자 자리로 이동!

정말 많은 손님들이 눈에 보이시죠?


정말 대박입니다. ㅎㅎ






상차림이 나오고요.

이제 고기를 구워보겠습니다.






제주산 흑돼지를 숯에 맛있게

구워주워 주세요.~






역시나 첫날 저녁도 대만족

장모님이 기분이 좋으셨던지 

저녁을 사주셨습니다.^^






이렇게 제주여행 첫날 일정이 

흑돼지로 마무리 되네요.


정말 너무 맛있게 배불리 먹은

저녁이었어요.^^






모두 첫날의 일정에 피곤하기도 하지만

너무 만족하셔서 운전겸 가이드를 

맡은 저로 써는 뿌듯했답니다.^^


첫날의 일정을 정리하자면,

제주에 도착 후 렌트카와 아이들 카시트

대여 후 지도 왼쪽편으로 돌며 관광을

시작하였습니다. 가려는 곳을 네비로 찍고

안내하는 길보다는 살짝 빠져서 해안도로로

네비의 안내를 무시하며 달렸고요.


그로 인해서 멋진 바다를 보며 목적지로

갈 수 있었답니다.^^


곽지해변 → 협재해변 → 산방산 → 용머리 해안 → 주상절리


점심식사와 저녁식사로는 

진주식당과 광치기 정육식당을 찾았습니다.

관광보다는 점심, 저녁식사에 너무

만족을 하여서 행복했던 하루였어요.


이렇게 저희만의 코스와 맛집 1일차를

마치겠습니다.ㅎㅎㅎ


2일차는 더욱 스파르타하게 갑니다.


chagoonbass.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