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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행과 맛집/Jeollabuk-do

군산 미군부대 펠리스레스토랑에서의 맛있는 식사~

by 절짠 2018.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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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미공군기지 미군부대 펠리스 레스토랑


안녕하세요 차군입니다.

제가 몇일 전에 점심식사를 하러

군산 미공군기지안의 펠리스라는

레스토랑을 가게 되었는데요.


너무 신기하기도 하고 맛도 있어서

포스팅 하려합니다.^^


한국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부대는

들어가면 정말 다른나라에 와있는듯한

느낌을 주더라고요.


군산 펠리스레스토랑은 미군부대안의

골프장 바로 옆에 위치하였고요.

그옆으로는 호텔이 하나 큰것이 있답니다.^^


지도찾기로 위치를 찾아보았지만

군부대안의 모든 시설들은 보안때문에

지도에 나오지 않네요.^^;






자 그럼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한번 들어가 볼까요?


들어가기전에 외국사람이 말걸면 어쩌지?

음식주문할때 어쩌지? 하며 

마음 졸여한 1인이랍니다. ㅋㅋ


참고로 이곳은 한국사람들이 

더 많이 찾는다고 하네요;;






들어가는 입구에는 미공군기지인 만큼

전쟁역사가 벽에 많이 걸려있네요.






이곳 레스토랑에는 메뉴가 정말 많아요.

그중에서도 이곳을 대표하는 것들을

크게 알려주네요. 그래서 저희도

대표하는 것들 다 주문하였답니다. ㅋㅋ





펠리스레스토랑은 두곳으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한곳은 Bar와 같이 운영되는 곳이고


다른 한곳은 그냥 테이블만 있는 곳이네요.






저녁이 되면 미군들이 저 Bar에서

많이들 술마신다고 해요.


군산은 용산이나 송탄, 평택같이 부대 밖을

나가면 술집이나 식당 쇼핑하는 곳들이

많이 없다고 해요. 그래서 다들 택시를 타고

시내로 나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군산 번화가인 수송동쪽에서

외국인을 많이 본거 같아요.


롯데마트에도 정말 많아요. ㅎㅎ






저희는 6명이어서 미리 예약을 해두었고요.

식당안에는 미군들이 꽤있네요.


미국에 있는 식당에서 식사하는 느낌?ㅎㅎ






식탁에는 A1소스부터 핫소스, 케첩등 

여러 소스들이 있어요.






자 그럼 펠리스 레스토랑의 메뉴를

한번 쭈~욱 봐 볼까요?


영업시간은 10:30 ~ 21:00 이고요.


배달도 하지만 배달은 부대 내에서만 

하겠죠? ㅋㅋㅋ 밖에 시내까지 해주면

장사 잘되실텐데 ㅎㅎㅎ


그리고 눈이 많이 와서 부대내의

도로상태가 레드나 블랙이 되면

배달을 할 수 없다고 하네요.


가장 중요한것은 부대 출입증이 

없으면 에스코트를 해서 부대로 

들어와야하는데요. 메뉴밑에 전화로

전화를 하면 예약도 할 수 있고

에스코트도 몇명까지는 해주는 거 같아요.


이곳에서 식사를 원하시는 분들은

한번 전화해서 물어보시 바랍니다.^^


외국이 전화받지 않고 한국분이

전화받는 답니다. ㅋㅋ 걱정하지 마시고요.






이제 메뉴를 한번 볼까요?

에피타이져(APPETIZER)와 스프(SOUP)

 그리고 러드(SALAD)에요.


한국음식은 이곳에선 조금 비싼듯해요.

하지만 다른 것들은 한국에서 파는 것보다

많이 저렴한듯 하고요.^^


라면이 오천원?? ㅋㅋ 무슨라면 끓여주는지

궁금하네요.






스페셜(SPECIALTIES)시푸드(SEAFOOD)네요.


저희는 시푸드쪽에서 시푸드 콤보(SEAFOOD PLATTER)를 

하나 주문 하였어요. 맛있다고 추천해주심.^^






샌드위치(SANDWICH)버거(BURGER)

이곳 버거는 소고기 패티가 그렇게 

맛있다고 식사하시고 포장해 가는 분들이

많이 있다고해요. 다음에 오게 되면

저도 하나 포장해 가렵니다.^^






우와~ 가장 눈에 들어오는

스테이크(STEAK) 역시 티본(T-BONE)스테이크가 

이곳에서 가격이 가장 비싸네요. 


하지만 전 티본보다는 립아이스테이크가 더

부드럽고 맛있는거 같아요.


파스타(PASTA)종류도 있고요.

저희는 이날 빠내 슈림프 알프레도 파스타

(PANE SHRIMP ALFREDO PASTA)를 하나

주문하였답니다.^^






마지막으로 디저트(DESSERT)와 음료입니다.^^

이날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전원에게

음료를 서비스로 주셨어요. 사장님 굿굿^^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면

샐러드가 나와요. 잘게 잘린 베이컨과

드레싱이 맛있네요.^^






전 몰랐는데 다른분이 주문할때 

에피타이져로 치즈스틱을 주문하셨어요.


제가 또 치즈스틱 좋아하는 건 어떻게

알아가지고서는 ㅎㅎㅎ


살사소스에 찍어 먹으니까 짭짤하면서

치즈때문에 쫀득쫀득한게 입맛을

돌게 만들어주네요. 맛있어요~^^






첫번째 주문 음식 

BBQ  PORK RIBS HALF 반짜리 입니다.


바베큐 소스가 아주 듬뿍 발라진게

먹음직 스럽네요. ㅋㅋ


반짜리의 가격은 한국돈으로 13000원

정도 하는거 같아요. 이곳에서 파는 

꼬리곰탕과 거의 비슷한 가격입니다. ㅋㅋ







두번째 주문 음식

시푸드 콤보입니다. 매번 이곳에 가면

꼭 주문해야하는 필수 음식인듯 해요.


레몬을 튀김위에 쭈~욱 뿌리고

소스에 시푸드를 찍어먹으면 

정말 바삭하고 식감이 너무 좋아요.


여성분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다고

먹자마자 느껴지네요.






추천 음식이다 보니 사진을 두개나 

올려봅니다. ㅎㅎ






세번째 주문 음식

빠내 슈림프 알프레도 파스타 입니다.


사진에 있는 저 립한덩이는 서로 나누느냐고

언제 저리로 가있네요. 저건 파스타 것이 

아니랍니다. ㅋㅋ


오늘 주문한 음식들 여성 베스트 음식들

이네요. 음식 나오자 마자 다들 감탄과

함께 사진 찍기 바쁘더라고요.ㅎㅎ


빠내역시 맛있고요. 면을 다먹고

파스타 소스에 빵을 찍어먹는 그맛은

모두에게 미소짖게 만들었답니다.






마지막 주문 음식

LA갈비~ 저희는 스테이크를 주문하려다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하여서

립과 LA갈비를 주문하였어요.


시간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스테이크도

한번 맛보시기 바래요. 어떤맛인지 제가 다

궁금합니다. ㅋㅋ 


LA갈비보다는 스테이크에 손을 들어봅니다.^^

LA갈비도 맛은 있지만 이곳에 오는 

대부분에 한국분들은 여성들과 오시네요.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ㅋㅋ






식사를 다하고 나면 직원분이 

"커피한잔씩 드릴까요?" 라고 말씀하세요.

저희는 다 마신다고 하였지요.^^


이곳에서 식사를 부대 구경도 하고

하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정말 맛있게 식사를 하였는데요.

미군부대는 그냥 미국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고해요. 그래서 식사를 다하고 나면

TIP을 놓고 가야하는데요.


주문한 금액의 10%를 카드결제 할때

직원분에게 "팁 10%로 같이 결제해 주세요."라고

말해도 되고 식사 다하고 나가실때


테이블에 오천원이나 만원정도 놓고 가면

되더라고요.^^ 둘이 와서 먹고 갈때는 

오천원정도의 팁 4명이상이 왔다갈때는 만원정도의

팁정도가 적당하다고 하네요. 


미국의 팁문화가 이곳에도 적용이 되는거 같아요.


맛있는 점심식사에 이런저런 미국식당예절

주문 및 팁등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네요.


다음엔 미군부대 PX안에 위치한 푸트코드에

가서 피자도 먹고 이것 저것 구경해 보렵니다.^^


지금까지 펠리스 레스토랑 포스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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