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추워졌죠? 절기상 '한로' 체감온도는 5도?
안녕하세요.^^
아침에 일어나니 날씨가 제법 추워졌네요.
어제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 나서 인지
이제 아침이면 입김까지 나더라고요.;;
10월 8일 오늘은 절기상 '한로' 입니다.
한로란 24절기 가운데 17번째 절기로 찬이슬이
맺히기 시작하는 시기라는 뜻의 절기로. 한로(寒露)는
양력 10월 8~9일 무렵이 입기일(入氣日)이며 태양이
황경 195도의 위치에 올 때이다. 음력으로는 9월의
절기로서 공기가 차츰 선선해짐에 따라 이슬(한로)이
찬 공기를 만나 서리로 변하기 직전의 시기이다.
오늘 아침 출근길은 옷차림에 신경을 쓰셔야할 것
같네요. 어제까지만 해도 반팔을 입고 출근했는데
오늘은 약간 두껍게 입고 출근을 하였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에 구름이 많이
끼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는 날씨가 되겠다고
하였는데요. 오늘도 일교차는 역시나 클듯합니다.
큰 일교차에 감기조심하셔야겠어요.
전국적으로 아침 기온을 알아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6도로 어제보다 2도 정도
낮을 것으로 예상되네요. 우선 서울이 13도,
수원 13도, 대전 13도, 대구 15도, 광주 14도,
부산 16도, 제주 18도 입니다. 오늘은 바람이
예보되어 있어서 몸으로 느끼는 체감온도는
더욱 낮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날인 9일이 한글날이라 오늘 여행계획이
있으신 분들 많으실 것 같네요. 낮 기온은
평년 수준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전국적으로
22도 예상되네요. 낮에는 외투를 벗으시면
될듯하네요.^^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오늘 미세먼지는 전국적으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이제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서 단풍여행
준비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죠?
다음엔 단풍명소에 대해서 리뷰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