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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행과 맛집/Seoul

을지로에서 점심은 순대국밥으로 한끼 해결~

by 절짠 2017.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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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서 2일차~ 점심은 순대국박으로 배부르게..


  오늘도 어김없이 너무너무 어려운 교육을 받습니다. 원래의 계획은 교육후에 서울에 있으면서 안가본곳이나 유명한 장소들을 또 다시 가볼생각이었는데 교육후 호텔에 가서 공부를 하게 생겼습니다. 하루에 두번이나 교육중 시험을 보는데 역시나 다 영어이고 객관식도 아닌 모두 서술형입니다.ㅠㅠ 


그렇기 때문에 교육이 끝나면 호텔로 가서 저녁먹고 열심히 사전을 찾아보며 다음날 있을 시험을 준비해야 합니다. 교육을 하루 들어봤는데 스트레스가 엄청나네요. 정말 맘잡고 영어 공부해야겠어요. 점심먹으러 가면서 오랜만에 높은 빌딩들을 찍어봤습니다. ㅎㅎ





  오전 교육이 끝나고 이제 점심을 먹을시간~ 먹는걸로 스트레스를 풀어야 겠네요. 이번에는 다른분이 점심을 사주신다고 하네요. 점심메뉴는 바로 순대국밥입니다. 전 순대국밥을 무지 좋아하거든요.^^ 


순대국 싫어하는 분들 거의 없으실거에요 그쵸? 재미있는건 어제 먹었던 불고기집 바로 옆이라는거죠.ㅎㅎㅎ 멀리까지 나가기 귀찮으셔서 다들 가까운 곳을 찾는듯 합니다. 





  음~ 맛에 대해서는 그렇게 많이 기대하지는 않았어요. 식당안은 손님들로 북적북적 거리네요. 





  반찬거리에요. 깔끔하게 6가지 나오네요. 예전에 서울 을지로에 근무할때는 점심때마다 맛집을 여러곳 다녔던거 같은데요.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김치찌개, 칼국수, 갈비탕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좋아했던 곳은 밀레오레 9층의 식당이네요. 음식맛이 일품이었어요. 시간될때 맛집을 가서 다 먹지는 못하겠지만 둘러볼 기회가 있으면 사진찍어서 포스팅 하려합니다.^^ 





  유후~ 저희 순대국밥이 나왔습니다. 팔팔끓는 순대국밥의 진한 국물이 순대도 많이 들어있고 이 식당 음식 솜싸가 좀 있다고 샛ㅇ각했습니다. 순대국 간이 적당하여서 조금의 새우젓과 다진 청량고추 그리고 약간의 칼칼함을 위해서 다대기도 조금 넣었습니다. 


맛있네요.^^ 순대국받도 정말 오랜만에 먹어보는거였거든요. 행복했는데 조금 아쉬운게 있다면 너무 빨리 먹었다는거죠. ㅋㅋㅋ 그것만 빼면 전체적으로 괜찮았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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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이지 군산에서 점심먹을때는 잘몰랐는데 서울에서 같이 근무했던 분들이 정말 음식을 너무 빨리드세요.ㅠㅠ 비슷하게 먹을려고 했다가 너무 급하게 먹었네요. 그래도 이렇게 둘째날 점심은 맛있게 잘해결했네요. 이곳은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보다는 동대문 근처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맛집을 찾아서 오신분들은 줄서서 먹는 맛집이 많으니 찾아가시길 바래요. 을지로와 동대문에서 줄서서 먹는 포스팅은 교육이 끝나고 투어하면서 사진찍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내일이 수능이라서 그런지 점점 바람이 많이 불고 추워지네요. 모두 감기조심하세요.~


무한사랑 공감과 댓글은 정말 큰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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